"내가 오메가일 리 없어!" 평생 자신이 알파라 믿고 살던 혜성은 극우성 알파인 도진을 만나 자신이 오메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나 끝내 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던 혜성은 어떻게든 알파가 되겠다고 결심하는데... 오메가를 싫어하는 알파와 알파가 되고 싶은 오메가. 상극인 두 사람이 만나 얽혀가는 오메가버스 드라마.
황태자의 연인 역할을 하라고? 돈 냄새가 나는걸! 콜! 어둠의 세계에서 해결사 일을 하던 라이가 테오도르 가문의 대귀족 에드윈에게서 은밀한 의뢰를 받는다. 사라진 그 집의 둘째 도련님 엘렌의 대역을 맡아 달라는 것. 라이와 엘렌은 어이없을 정도로 얼굴이 같다. 헥토르 황태자와 엘렌의 관계에 대한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엘렌'이 되어 궁에 들어간 라이는 거듭되는 왕따와 푸대접에 어안이 벙벙하다. 대체 엘렌은 어디로 사라진 것이고 황태자와 에드윈, 엘렌 사
자연의 이치에 어긋나는 능력을 소유하는 것 외의 모든 소원을 이뤄줄 수 있는 소원큐브가 있다면? 30일만에 소원을 이뤄주겠단 소원큐브의 유혹에 송지혁은 망설임 없이 소원을 적게 되는데, 그 소원은 바로 100조를 버는 것! 이렇게, 인생역전을 꿈꾸던 한 남자의 100조원을 향한 카운트다운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악마의 존재가 잊힌 시대. 악마들과 함께 잊혀가던 엑소시스트 `비첼`과 `제오`가 세상을 떠돈다. 제오는 악마와 싸울수록 특별하고도 위험한 힘을 쓰게 되고, 비첼은 그런 그를 자신이 도울 수 없단 사실에 안타깝기만 하다. 그들이 여정 끝에 보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성령사와 영령사 듀오의 박진감 넘치는 엑소시즘 액션!!
「이래도 내가 친구로 보여?」ㅡ 단 한 번의 섹스로 깨져버린 21년의 우정. 술에 취해 충동적으로 벌어진 일에 당황한 윤재는 민정을 피해 입대한다. 윤재의 태도에 화가 난 민정은 전역 후 사과를 하러 자신의 집에 찾아온 윤재를 덮쳐 버리는데… 친구도 애인도 아니게 돼버린 둘의 관계를 무어라고 불러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