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혈의 미망인, 거미 과부, 남자 사냥꾼, 노이반슈타인 성의 마녀, 귀부인들의 수치……. 모두 슈리 폰 노이반슈타인 후작 부인을 가리키는 말이다. 세상에 욕 먹어 가며 동생뻘인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자식들을 키워냈다. 그리고 마침내 첫째 제레미의 결혼식 날, 모든 고생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날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은 그녀의 엄청난 착각이었다. 결혼식에 오지 말라는 통보를 듣고 성을 떠나던 중, 사고에 휘말려 목숨을 잃게 된 것이다. 그런데 눈을
수선계에서 북현선존이라는 별호로 불리며, 신선이 되기 위한 수련을 하고 있던 진범은 마지막 단계에서 심마를 이기지 못하고 실패하여 죽음을 맞이한다. 그런데, 눈을 뜬 그가 있는 곳은 그가 수선계로 오기 전에 있었던 현대의 지구! 심지어 스무 살 때의 과거의 자신의 몸에서 정신을 차린 진범은 회귀한 것을 깨닫고 자신이 알고 있는 어두운 미래를 전부 바꾸겠다고 다짐한다. 거기다, 다시 한번 차근차근 최고의 선공으로 수련을 시작하여 이번에야말로 신선이 되겠다
"Who am I?" 프랑스 외인부대의 전설 '강찬'! 아프리카 전장에서 그를 상대한 자들은 공포와 경외를 담아 '갓 오브 블랙필드' 검은 땅의 신이라 불렀다. 하지만 수니파 추종 세력 SISS의 수뇌인 마살란 사살 작전에 투입된 강찬은 배후에서 날아든 의문의 총알에 전사하게 되고, 점점 감기는 시야 사이로 압도적인 열세에 자신을 믿고 따르던 동료들이 하나 둘 목숨을 잃어가는 것을 마지막으로 무기력하게 눈을 감는다. 그렇게 배신을 당해 죽음을 기다리고
스물여섯. 불미스런 사건으로 소박하지만 아름답던 연인 진수와의 사랑을 뒤로하고... 새로운 세계에서 공주님으로 환생한 수희. 하지만 이곳은 남존여비가 팽배한 세상! 공주님 에게도 예외는 없다!! 상희 라는 이름으로 다시 환생한 그녀의 눈에 이 세상은 작은 것 하나하나 마음에 들지 않는다. 세상을 바꾸겠다는 당찬 포부와 함께 그녀의 앙큼한 반란이 시작된다.
“내 운명은 내가 개척하겠다!” 가문에서 버려진 주인공은 부모님의 복수를 하고자 끊임없이 강해지고자 노력한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만난 노인으로부터 신령보의(神靈寶衣)를 얻고, 축기신단(築基神丹)을 복용하게 되며, 통천경도(通天經圖)를 수련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11살 정시우는 항상 체육 시간에 혼자 노는 수밖에 없었다. “난 구기 열외야.” “왜 너만 열외야? 장난하냐?” “내가 나가면 나머지 인원이 전부 열외되거든. 물리적으로.” 정시우에게 있어 힘이란 갈고닦는 것이 아닌 타고나는 것이었다. 그런 그가 열여섯이 되었을 때 세계는 대격변을 맞이하게 된다. 지구 상공에 나타난 거대한 성과 성의 선택으로 날개를 얻은 플레이어들. 그들은 세계를 변화시키고 말았다. 그렇게 10년. 정작 특별 힘의 소유자인 정시우는
천계에 올바른 질서를 가져오기 위해 초대 옥황상제가 12지, 십장생, 오방신의 대표를 한 명씩 모아만든 기구 천지해. 이 조직에 황룡의 대표로 참가하게 된 수습 천지해 륜. 그녀가 첫 출근에서 보게된 천지해의 모습이란...? 다양한 종족이 부대끼며 살아가는 천계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특무기관 판타지 드라마.
이혼에, 좌천까지. 까칠해져만 가는 형사 윤지상과 과거의 잘못을 뒤로 하고 결혼으로 새출발하려는 폭탄제조범 박정구. 지상의 여동생과 박정구의 결혼을 계기로 이 사회 부적응자 두 명이 같은 집에 살게 된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박정구가 만들었던 폭탄들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는데.
14년 전, 고등학생 한 명이 자살한다. 병명은 우울증. 이 소식이 뉴스로 보도된 날 밤, 자살한 학생과 같은 교복을 입은 네 명이 사건 현장으로 은밀히 숨어드는데… 그리고 14년 후, 형사 앞으로 전달된 수취인 불명의 서류 봉투 속에 든 진실은 과연?! <딜리셔스> 김민소 작가의 컴백작!
희귀병에 걸려 죽은 공녀를 대신해 입양 된 아델. 평생을 사랑받기 위해 애썼지만, 여동생이 태어나자마자 버려지고 정략결혼을 하러 가던 길에 의문의 적들에게 암살 당해 죽고 만다. "혹시 이거 꿈인가?" 그런데 눈을 뜨니, 왜인지 3년 전 과거로 돌아왔다! 어차피 여동생이 태어나면 버려질 운명이기에, 이번 생에서는 마음대로 살아 보려고 하는데, 어쩐지 자꾸만 인생이 꼬여간다. "저에게 흥미가 있으셨던 것 아니었습니까?" 게다가 정체불명의 검은 기사는 자꾸
전 세계에 단 두 명만 존재하는 희귀병 폭식 결여증에 걸린 주인공. 하루하루 살기 위해 먹는 걸 조절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희망이 없어보인다, 의사의 추천으로 시작하게 된 가상현실게임 '아테네'에서는 음식을 마음껏 먹고도 살이 찌찌 않는데. 살기 위해 게임을 하며 성장하는 식도락 판타지 라이프!
[ 시간 역행을 하시겠습니까? ] [ 모든 능력이 리셋 됩니다. ] [ 날짜를 선택 하여 주십시오. ] “1985년 2월 28일. 내가 태어났던 날로.” 금력(金力), 세계의 돈을 긁어모은다. 독점(獨占), 세계의 던전을 독차지한다. 아직은 평화로운 세상, 바로 이 시절에서.
조연에 빙의한 지 9년 차, 모시던 아가씨가 도련님이 되어 찾아왔다. * 원작 여주인공의 시녀 생활을 청산한 지도 4년. 웬 잘생긴 남자가 찾아왔다. 그것도, 내가 모시던 아가씨를 닮은 남자가. “약속을 지키러 왔어, 블레아. 나와 평생을 함께하겠다고 했잖아.” “설마… 아가씨?” 순간, 남자의 붉은 눈에 이채가 돌았다. 코앞까지 다가온 그가 고개를 기울여 내 머리카락에 입 맞췄다. 그리고 속삭였다. 아주 다정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이젠 도련님이라
〈17세 현역 고등학생 이훈이 오늘도 자살을 시도〉 사정은 이렇다. 폭력을 일삼던 알코올 중독 아버지는 어머니가 병으로 죽자 빛을 남기 채 도주+집에서는 히키코모리+학교에서는 왕따++ 세상의 모든 불행을 더한듯한 인생을 사는 그에게 삶은 암흑이요 미래는 절망, 현실은 괴로울 뿐이다. 결국 온갖 방법의 자살을 시도하지만 그것도 번번이 미수로 끝나고, 오늘도 이훈은 죽지 못해 살아간다…
우연히 분대장의 비밀을 알게 된 동우는 그에 대한 보복으로 지옥 같은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런 오빠의 괴로움을 일기장을 통해 알게 된 여동생 정연. 누구보다 사랑하는 오빠를 지키기 위해 정연은 분대장 유진호를 찾아가게 되는데… “오빠… 이번엔 내가 오빠를 지켜줄게.”
데드 엔딩을 피하기 위해 언니 레일란 대신 불면증 황제에게 가게 된 '릴리안 맥켈리온' 상대방의 신체에 입술이 닿으면 잠들게 하는 능력을 이용해 마녀의 저주에 의해 단 하루도 잠들지 못하는 황제의 밤을 책임져야만 한다. 릴리안은 황제 '카엘 루 칼도르프'로부터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모든 일에 의욕을 잃고 표류하던 태진은 과거 당영고 씨름부 주장이었던 심상윤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게 되고 결국 현실과 타협하고 주먹의 세계에 몸을 담게 된다. 그리고 그 세계에 적응해나가면서 점차 나락으로 떨어짐을 느끼게 되는데... 독고 시리즈 중 가장 처절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늘 술이 문제다. 어수룩한 복학생 임선휘는 종강파티에서 동창 김혜솔과 조우하고, 광홍과 여신인 혜솔이 친근하게 다가오자 김칫국을 마시며 설레하지만 선휘는 알까? 그가 그녀의 남자친구가 아니라 멍멍이로 낙점 당한 것을… 둘이서 술을 마시던 그날. 역사는 시작된다. 괜찮아. 내가 다 알려줄게. 진짜 기분 좋은 게 뭔지
실패한 외과 의사로서의 삶을 살던 김진현, 우연한 사건으로 인해 환생의 기회를 얻는다. 그리고 돌아간 시점은 중학생 김진현의 모습. 새로 얻은 삶의 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악착같이 공부하는 진현. 이번 삶의 목표는 힘들고 돈도 못 버는 외과의가 아니라 돈 많이 버는 피부과 의사다!
황후였던 언니는 함정에 빠져 폐후가 되었고, 가족들과 함께 참수당했다. 삶의 마지막 순간, 페트리지아는 후회했다. ‘차라리 내가 당신의 황후가 되었더라면.’ 그녀는 황제를 사랑하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그럼 모두가 죽지 않고 행복했을 텐데. 다시 눈을 떴을 때는, 언니가 황후가 되기 직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지난 삶의 비극이 되풀이되는 것을 막기 위해 페트리지아는 중대한 결심을 한다. “언니 대신 내가 퀸이 될게.” 과연 황후가 된 페트리지아는 행복한
‘불행한 삶을 살다 교통사고로 죽은 조아라, 그녀가 파괴와 섬멸의 마왕 딸로 다시 태어났다?! ’ 학교에서는 왕따를 당하고, 친척에게는 구박을 당하는 조아라, 어느 날 고모의 폭력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도망을 치다가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다. 정신을 차려보니 자신을 품에 안고 죽은 어떤 여성이 보이고, 자신이 다시 갓난아기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뒤늦게 방으로 들어오는 검은 장발 머리의 남자, 그의 이름은 카라반, 마계를 다스리는 파괴와
악신 '세크네움'에 의해 평화가 깨져버린 세계. 인간과 엘프 사이에서 태어난 '하프 엘프' 종족인 '니로'는, 갓난 아기일 때 부모를 잃고 인간 노예 부부에 의해 거두어진다. 노예는 사람 취급을 받지 못하는 세상에서 자라며 니로는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억울하게 잃고 어린 두 동생을 책임지는 가장의 역할까지 떠안게 된다. 지옥같은 노예 신분에서 벗어나 어린 두 동생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하나. 노예 출신의 현 황제 '뮤렌'이 졸업한 학교, '엑스카
"키스는, 어떻게 하는 거예요?" 눈이 끓는다. "제가 키스를 안 해봐서... 도와주세요... 네?" 카페를 운영하는 이혼녀 서하는, 이제 갓 스무 살이 된 알바생 지후에게 묘한 감정을 느낀다. 불행했던 결혼 생활이 문득 떠오를 때마다 지후의 몸을 탐하는 서하. 서하는 지후와의 섹스에 속절없이 빠져든다.
이 시간의 의미를 알기 전까지… 나의 시간은, 항상 검은색이었다. 화가 한기요는 SNS로 정체 모를 이에게 의뢰를 받아 그림을 그리며 가난한 생활을 이어갔다. 그러나 그림이 살해 현장을 너무 생생하게 표현했다는 이유로 살인 사건의 용의자란 누명을 쓴다. 거기에 직원의 실수로 기요는 오메가가 아닌, 알파 전용 교도소에 가게 되고… 기요와 같은 방을 쓰게 된 비밀스런 남자, 이리는 힘들고 거친 수감 생활을 하는 기요에게 도움을 주고 거래를 제안하는데…!
학창시절 자신이 짝사랑하던 상대가 콜보이로 나타났다?! 혐생에 지친 정환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자며 모의하는 친구들. 그날 저녁 정환의 집 앞에서 한 남자가 자신을 반기는데…? 이 얼굴을 어떻게 잊겠어! 꿈속에서 몇 번이고 만졌던 이 남자를! ㅡ<슈가대디는 과연 달콤할까> 지 작가의 또 한번의 위험한 관계가 시작된다.
「설예은은 자석 같다. 자석 중에서도 S극. 그녀가 끌어당기는 것은..」 ㅡ숫기 없는 모습과 달리 평소 남다른 플레이를 즐기는 예은. 어느 날 술집 화장실에서 생일 선물로 받은 딜도를 '누군가'와 사용하게 되는데.. 필름이 끊겨 '누군가'의 얼굴이 기억나지 않는 그녀와 그녀의 주변을 맴도는 5명의 남자들. 과연 그녀와 짜릿한 밤을 보낸 남자는 누구일까?
모든 SM 판타지가 이뤄지는 단 하나의 오아시스 "너 오아시스라고 알아?" 따분한 일상을 보내던 대학생 '강해라'는 그 어떤 SM 플레이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비밀모임 '오아시스'를 알게된다. 그녀는 무자비한 SM 플레이로 한 순간에 모임을 장악한 것도 잠시, 금세 지루함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그때 자신의 진정한 오아시스인 ' 임시우'를 만나게 되는데...
엘피스 전기 시리즈의 두 번째 외전. 시공난류와 정면 충돌한 신계, 간신히 파국은 면했지만 외부의 에너지 공급을 받을 수 없게 된 신계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다. 앨런과 뭇 신들은 힘을 합쳐 시공난류에서 빠져 나오는 데 성공하지만 곧바로 블랙홀에 빨려 들어갈 위기에 직면한다. 그곳에서 다른 신계에서 온 신들과 조우하고 그들과 합세하여 블랙홀을 탈출하기로 하지만 의외의 난관에 부딪히는데… 바로 모든 신계를 통솔할 리더를 가려야 한다는 것! 각자의 세계관
주인공 마도진은 "KOG"라는 게임에서, 팀원의 계략으로 쓰디쓴 참패를 맛보며 참가 자격까지 박탈당한다. 그러나 게임을 로그아웃하려던 바로 그 순간! 1년 전 "KOG"를 시작하던 첫날로 돌아가는데... 팀원에게 복수하기 위해, 멋진 우승을 거머쥐기 위해 그는 과연 최강 게이머로 거듭날 수 있을까...!
장래희망 : 집에서 탈출할 수 있는 어른 특이사항 : 현실도 꿈도 사랑도 모두 미정인 고등학생 가장 친한 친구의 입에서 "키스 줘!"라는 말이 나온 순간부터 모든 것이 뒤죽박죽! '설마 내가 너를 좋아하는 건 아니겠지……?'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좌충우돌 청춘연애담
죽어서도, 다시 태어나도… 너는 결코 나를 떠나지 못한다. 집착과 광기에 휩싸인 황제를 받아들일 수 없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런데 백여 년의 시간이 흐르고… 운명인 듯, 운명의 장난인 듯 다시 태어나 버렸다. 그것도 과거의 기억을 온전히 간직한 채!! 영영 다시 보지 말자 다짐했건만, 그의 기억만은 잊었길 바랐건만… 죽음으로도 도망칠 수 없었던 것일까… 황제의 환생과 다시 마주하고 만다.
“당신의 쌍둥이 형이 죽었어요. 당신은 곧 에스퍼가 될 겁니다.”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카일은 카페에 찾아온 손님 루에게 반해 그의 집까지 가게 된다. 그러나 루는 카일의 쌍둥이 형인 레이와 함께 일했던 불법 에스퍼 브로커였고, 형의 죽음으로 인해 형의 재앙급 ESP가 카일에게 발현될 것이라고 경고하며 카일을 그의 집에 감금한다. 갑작스레 찾아온 발현 열에 괴로워하는 카일. 그런데 루가 닿으면 닿을수록… 덜 괴로운 것 같다? “이상해요… 루가
비게퍼. '비즈니스 게이 퍼포먼스'의 줄임말. 가진 거라곤 얄상한 얼굴과 고양이 현호(검을 현, 호랑이 호)밖에 없는 흙수저 대학생 정지호. 자취생의, 자취생에 의한, 자취생을 위한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자취 요리왕>에 참가하여 상금 오천만 원을 획득하기 위한 꿈에 부풀어 참가 신청서를 내고, 방송 무대까지 진출하게 된다! 하지만 우승을 위해선 단순한 요리 실력이 아닌 팬덤을 형성할 수 있는 무언가가 더 필요한데… "야, 내가 좋은 생각이 있는데.
「내가 가질 수 없다면, 그 누구도 가질 수 없으면 좋을 텐데. 만약 누이가 사라진다면…!」 누이의 약혼자 '율리안'을 사랑하게 된 '펠릭스'. 그녀가 율리안을 사랑하지 않는 걸 알지만 멀리서 지켜볼 수밖에 없는 자신이 더 비참함을 느낀다. 어떻게든 그의 곁에 남고 싶은 펠릭스에게 결혼 발표 당일 기회가 찾아온다. ㅡ율리안을 향한 소유욕. 이건 집착일까? 사랑일까?
어느날 갑자기 시작된 중학교시절 남사친의 까톡테러에 시달리던 평범한 여고생 김연두, 까톡테러를 막기위해 남친짤로 프로필사진을 바꾸었는데... 알고 보니 그 사진이 우리 학교에서 제일 무서운 일진 지현호라고?! 알고 보면 츤데레 지현호, 뇌섹남 반장 서주호, 윗층에 사는 연하남 강아훈. 거기에 마이웨이 야구소년 최승현, 천진발랄한 정지성까지. 어쩌다 잘생긴 일진들에게 둘러쌓인 내 인생은 어떻게 되는걸까?!
자신의 절대무공을 숨기고 허당 노릇을 하며 살아가는 무당파 소월과 미소년 사제 소하 그리고 자애로운 대사형 지서는 당주의 명을 받고 무림맹으로 향하는데.. 그런 소월을 마교의 첩자로 의심하여 쫓는 노악과의 악연은 점점 서로를 강하게 연대시키고, 평화롭던 무림에 서서히 드리워지는 검은 그림자의 정체는...
난세에 일주문 앞에서 홀로 발견된 엽세준, 평범하고 가여운 소년인 줄로만 알았던, 엽세준은 알고보니 만유를 주재하는 천도의 일부라고 한다. 이 세상 모두가 천편일률로 천도를 닦는다고 하는데, 엽세준은 세상의 도를 따르지 않고 자신의 도를 개척하여 천하를 호령하려 한다. 과연 엽세준은 난세의 영웅이 될 수 있을 것인가!
동생을 살리기 위해선 똥신에게 10년간 제사를 지내야한다?! 어떤한 치료로도 해결 되지 않던 동생의 병마를 물리치기 위해선 똥신을 향한 오라의 극진한 제사가 필요하다! 10년 후 오라 앞에 나타난 똥신! 앞으로 꽃길만 걷게 해주겠다며 손을 내미는 똥신 오라와 항변신 노라의 동거가 시작된다. 과연 두 사람은 잘 지낼 수 있을까?
어린 루니는 왜 엄마를 만날 수 없는지, 왜 엄마를 만나려 했을 뿐인데 아빠가 죽어야만 했는지 모른다. 그는 단지 적은 얼음의 신의 탑이고 부모님의 원수를 갚아야 한다는 것만 알고 있다. 자신을 구해준 할아버지에게 요리솜씨를 전수받은 루니는 우연한 기회에 불과 얼음 두 가지 마법을 모두 다룰 수 있게 된다. 8년 뒤 루니는 복수를 꿈꾸며 홀로 여행을 떠나는데... 요리사이자 불과 얼음 두 가지 마법을 다루는 마법사 루니는 과연 복수에 성공할 것인가?
<용비불패>,<고수> 스토리작가 류기운이 쓰고, <전설의 가문>,<폭주검찰> 작가 장세이가 그린, 아픔과 상처로 가득한 귀신들을 위한 극락왕생 프로젝트! 그들은 우리에게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어 나타나는 것일까요? 영혼을 보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퇴마연구소의 소장 여장부와 그의 비서 해미는 영혼들의 한을 풀고 사람과 영혼 모두를 위한 극락왕생 프로젝트를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신림동 한구석에 위치한 우리집 고시원의 새로운 입실자 정나나. 할머니가 용한 무당이지만 신기는 커녕 영감도 제로인 나나는 오히려 미신을 진짜 싫어한다. 남자 얼굴을 너무 밝히는 바람에 별의별 이상한 남자들을 만나 패가망신, 정신 차리고 새로운 삶을 개척하리라 마음 먹고 고시원에 들어왔는데, 그만 옆방에 사는 너무나도 잘생긴 철수에게 반하고 만다. 마구 들이대는 나나에게 철수의 충격적인 한마디. “사실 전 뱀파이어입니다.” 맙소사. 이걸 믿어야 돼 말아야
100년전 봉인당한 사악한 영능력자 옌과 요괴로 변해버린 그녀의 혈육 헤이안. 긴 세월동안 대를 이어 남매의 봉인이 풀리는 걸 막아왔던 후의 가족과 사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세상에 풀려나게된다. 옌은 세상을 암흑에 빠트리려하지만 운명의 끈으로 이어져있는 과거 인연들이 그녀를 막아서게 되고...과연 그들은 옌의 남매를 막아설 수 있을까?
떠오르는 차세대 IT 기업을 이끄는 냉철한 젊은 CEO. 하지만 성공의 정상을 달리던 어느 날, 생각지도 못한 죽음을 맞이 하게 된다. 능력 제일 주의자이자, 남성 특권 주의자였던 그가 삶의 마지막을 원망하며 다시 눈을 떴을 때... 그곳은 자신이 살고 있던 세계가 아니었다!? 마법과 마수가 공존하는 세계!? 게다가 그토록 편견을 가졌던 여성의 몸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마력이라는 재능이 모든 것을 좌우하는 이세계에서, 아무 재능도 없는 돌연변이
철모르는 시절 만났던 박기진과의 음탕했던 과거를 청산하고, 엘리트 남편과 결혼한 이시애. 가끔씩 남편 이외의 남자에게서 욕구를 해소하고 싶어지더라도 평화로운 삶을 위해 얌전히 살아간다. 그런데 그녀의 앞에 박기진이 나타나고, 시애의 몸은 다시금 끈적하게 반응하게 되는데… <그 집, 사정> 버쳐보이 작가의 아찔하고 위험한 드라마!
"내가 변태 사이코냐? 애비랑 붙었다, 아들이랑 붙었다. 그 정도로 모럴이 뒤지지는 않았어." 피아노가 좋아서, 뭐라도 될까 봐. 강민우 교수의 후원을 받아 대학에 갔고, 애인 노릇도 해줬다. 이렇게 살다 보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을까? 꿈도 나도 바래져가고 있을 때, 강교수의 아들 강서진이 새로운 장학생이자, 라이벌로 나타났다.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의 아들이 나타나며 모든 게 어긋나버렸다.
박아름, 34세. HK 전략기획 팀 상무 비서로 11년 근무. 무엇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형이 믿고 의지했던 사람. 형의 여자는 자신의 취향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런 건 그리 중요하지 않았다. “난 형의 모든 것을 빼앗을 생각이야. 가장 처음으로 빼앗은 건 이 자리. 그리고…….”
힘 약한 학생들을 찾아 무작위로 폭행하는 막장방송, 찐따사냥. 그런 찐따사냥을 즐겨보던 희준은 어느 날 찐따사냥에 의해 가장 소중한 사람을 잃고 만다. 분노한 그는 어릴 적 친구와 손잡고 일진에게 대항하는 방송을 만들기 시작하는데...! 달풍선 터지는 찐따들의 통쾌한 복수 <일진사냥>!
인기소설 원작 웹툰★대학 졸업 후 온갖 알바를 뛰며 기울어가는 가세를 일으킨 아지는 어느 날 큰아버지의 제안으로 대기업 선구그룹 사장의 비서로 들어가게 된다. 그것도 낙하산으로!! 대기업이 별거냐 싶어 별 신경 안 쓰고 나간 출근 첫날, 우왕~ 사장이 너무 잘생겼잖아!!! 하지만 역시나 왕싸가지네!! 사사건건 트집을 잡고 말도 안 되는 업무들을 시키더니 고작 점심 한 끼 사주고 저녁을 사라네? 까짓 거 사지, 뭐!! 했는데… 다음 날 눈을 뜨니… 호…호
<최우혁>과 <김용>. 그 둘의 첫만남은 묘하게 평범한 듯 독특했다. 드디어 하게 된 독립, 그 기념으로 떡을 돌리려 옆집의 문을 연 순간 그 안에 있는 것은 매우 작고 앙증맞은 생물체였다. 그것도 아무렇지 않게 등에 날개를 달고 게임을 하고 있는, 어딘지 친숙하지만 그럼에도 이질적일 수밖에 없는 존재. 그렇게 시작된 둘의 비밀스러운 일상들은 매 화가 유쾌하기 그지없어 보는 이들에게 빵빵 터트리는 매력은 물론 다음 편을 궁금하게 하는 중독성까지 지니고
전쟁 중에 화살을 맞은 주인공 '휘운'은 자신의 죽음 앞에서 좌절하는 '소하'를 남겨두고 눈을 감는다. 그러나 죽은 줄만 알았던 휘운은 완전히 다른 몸으로 다른 장소에서 눈을 뜨고, 혼란스러워하는 그의 앞에 도깨비 '하랑’이 나타난다. 그를 따라 찾아간 도깨비 마을에서 낯선 환경에 적응해 가던 휘운은 급기야 '도깨비 왕’을 만나게 되는데...!
"다시 만나고 싶지 않았던 인생 최고의 악연을 다시 만날 확률은 과연 몇 퍼센트 일까?"신학기, J대학 공연예술학부 OT. 연극과 2학년인 윤우는 술자리에서 재원과 눈이 마주친다.무대미술과 신입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재원에게 낯익음을 느낀 윤우. 애써 기억을 해보려고 하지만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리고 재수강을 하게 된 1학년 수업에서 재원과 다시 마주치고, 재원이 자신을 의식적으로 피하는 것을 느낀다. 그런 재원의 모습에 호기심이 생긴 윤우는 재원을
10년도 더 된 순정만화의 주인공이 자신과 이름도, 얼굴도 똑같다는 이야기를 듣게된 한선녀. 우연히 그 만화책을 얻게 된 선녀는 호기심에 만화책을 읽다가 잠이 들고, 눈을 떠보니 옆에 누워 있는 사람은 만화 속 남자 주인공 천남욱. 남욱이 만화를 찢고 나온 그 순간부터, 순탄하게 흘러가던 선녀의 학교 생활이 꼬이기 시작한다.
어둠 속을 암약하는 저주받은 존재 ‘검귀’ 이들은 자신의 형제들을 부활시키기 위해서 검귀의 혼이 담긴 고대의 검 ‘귀혼도(鬼魂刀)’와 혼을 담을 수 있는 육체인 ‘무장신기(武將身器)’를 찾는다. 하지만 검귀들을 멸하기로 맹세한 검귀 사화천이 나타나면서 상황은 달라지는데…
지오는 세상을 뒤엎을 영웅이 될 수 있었지만, 어릴 적 누군가에 의해 일족은 멸문을 당하고, 자신은 저주를 받게 돼 얼굴에는 X자가 새겨지고, 전투력 레벨 5에 갇혀 버린다. 정의감이 넘쳐 모든 일에 나서길 좋아하나, 주인공스러운 면모는 단 3초뿐이다. 이 빌어먹을 저주를 풀고 일족의 복수를 위해 지오는 기나긴 모험을 떠난다.